Duceswild

급하게 결혼준비를 하느라고, 웨딩플래너도 알아보고 인터넷에서 어찌 체크리스트도 찾아보고, 


식장도 검색해서 예약하고, 장모님과, 처남도 보고, 


어제도 청첩장 돌리고, 오늘도 돌리고, 내일도... (응? ) 


분주하게 보내고 있는 예비신랑입니다. :)


드레스도, 식장도,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도 하나하나 잡아나가기 복잡... 했는데, 


적어도 아내 결혼반지만큼은 꼭 좋은걸 해주고 싶었어요.^^ 


검색해서 나오는 업체 하나하나 다 찾아보고, 예산도 나름 책정해보고, 이제 갓 10주차 들어가는 축복이 생각해서 너무 깜짝 놀라지는 않게, 아닌듯... 하게 놀래켜주고 싶기도 했구요. 


그래서 리스트까지 쭈욱 뽑아놓고는 반지를 알아보러가려는데, 


'ㅇㄹㅇㅅ가 괜찮다네?' 


한마디에 접혔습니다. 





그럴거면 애초에 그냥 '그리 가자' 하지. 


'뭐 얼마나 괜찮은 곳이길래.' 하는 생각도 있었고, 


가는 길 내내 그래도 임산부인데 뱃지도 안해서 가는 길에 노약자석 자리 빈 곳 찾자마자 앉혀놓고, 심기도 꽤 불편했던 상황이었어요. 


효성주얼리시티 라는 건물에 하나하나 업체도 많은데, 일단 위치는 알았으니, 천천히.. 걸어가봤더니만, 




무슨 수업들으시는줄..


그냥 들어가서 반지만 사서 나오는게 아니긴 해도, 예약을 하고 오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앉아서 정말 하염없이 기다려야하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혹시 가시려거든 예약 꼭 하셔요.  전 몰랐습니다. 결혼 처음해보거든요.>.<  





이렇게.. 진열되어 있는 것들도 보고, 회사 동료들에게 물어보고, 혼자 찾아본것도 있었는지라, 실은 머릿속에 아내에게 주고 싶은건 이미 정해놓고 있었어요. 


우리 이쁜 아내는 남편 힘들까봐 '다이아반지 하겠다.'  '당신은 슈퍼마켓에서 파는 보석반지를 해라.' 라고 하더니만, 제가 생각했던건 물어보지도 않고, 앞에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던 이사님 말씀만 열심히 듣고 있고..


그러다 결국 아내가 한참 보던 반지들 다 무르고 다른 반지들을 여쭤봤어요. 


그래도 결혼반지인데, 조금 더 좋은거 해주고 싶었고, 반지보다 더 소중한 아내가 항상 행복했으면... 했던 마음에 결국 바꿨구요. 


처음으로 아내가 안색이 많이 기분 안좋은 표정이라... 왠만해서는 다 안가리는데, 이번만큼은... 



'꽤 많이 불편한 표정..'


가시기전에 미리 조금 더 찾아보시고 가시면, 정말 다 있어요.:) 

조금이라도 봐두시고, 예약방문하시고 말씀 여쭤보면, 한결 편하고 쉽게 정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다음은 없으니까요.^^;;) 



아내해주고 싶은 종류 말씀 여쭤보고, 이사님 말씀듣고, 

아내가 고르고... 




나란 사람...


살짝 흔들리게 보여드리면 이렇습니다. >.<







(전 정말 아내 반지랑, 목걸이랑, 귀걸이 해주고, 슈퍼마켓 가려고 했었는데... 고... 고마워.^^)





이제 내일이면 찾으러가는데, 아직 제대로된 프로포즈를 못해서, 내일 조용히 이 사람 손에 끼워주려고요.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앞에서 다투는 모습 보여드려서 참 민망했지만, 여기서는 살짝 고집을 부려도 괜찮을 것 같아요. 물론 돌아오는길에 되려 아내가 좋아하더라는건 안비밀. >.< 


내일 슬며시 끼워주고, 아내 표정 볼 생각에 벌써 설레네요. >.< 


좋은 하루 되시고, 결혼 준비도 행복하게 하세요. >.<


정처기 합격자발표 확인

지난번 합격여부 미리 확인하기로 한번 보긴 했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확인해보고, 자격증을 받아야겠기에... 


(는 무슨... 합격되었다고 난리를 칠거라..)

아홉시 정각에 접속을 했습니다.. 저와 같은분들이 약 1796분 계시더군요.


합격확인에서는 개인별득점조회로 가시는 편이 편합니다. 전체 합격자 확인을 하면 응시번호가 나열되어서, 기억을 못하면 불편하고, 혹 기억을 해도 하나하나 봐야하니까, 불편하죠. 

그래서, 



Thank you!

생각보다 문제가 쉬웠던 관계로, 시험지 받자마자 당황해서 문제 풀고, 다섯번 검토하고, 그래놓고도 시간이 남아서 감독관 아저씨 보고 있다가, 나가도 되는 시간 되자마자 나와놓고는.. 

실수한것들 하나하나 등장하면서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히 합격은 했습니다. 

(그렇다고 정말 문제가 쉬웠다. 라고 하는건 아니고, 꼼꼼하게 보셔야 하는 부분들이 있어요. 인터넷으로 구할 수 있는 모든 문제들 다 풀어놓고 다 맞출 때까지 반복... 했으니까 그래도... 쉽게 느껴졌지만, 아무래도 처음 보는 분들은 준비 꼼꼼하게 하고 가시는걸 권해드립니다.)

이 시험이 합격되는지 여부에 따라 연말에 독학사 시험을 응시하느냐, 마느냐가 걸려있었던 터라, 걱정도 조금 했습니다만, 이제 준비를 또 하면 되겠습니다. 

그간 포스팅 안하고 조용하게 자료수집하고, 개인공부를 했는데, 앞으로는 다시 종종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재를 교환을 하던지 해야할건데.. 

어쨌든 좋은 날입니다.^^




2018년 1회 정처기 실기 시험이 끝나고, 합격발표가 25일로 예정되어있죠. 

2회 실기시험 접수가 21일부터 25일까지니까, 사실 25일날 '합격' 또는 '불합격' 을 확인하고나면, '접수를 해야하는 경우' 시험장소 선택에 제약이 따를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반면 25일까지 기다리고 싶지 않은 분들도 계실텐데요, 

오늘! 

정처기 실기 결과를 확인해보았습니다. 외부 사이트에서 어떻게 하는지 올리던 글들이 있었는데, 그걸 적용해봤어요. 

바로 시작합니다. 
먼저 정보처리기사 실기시험에 접수를 합니다. 


시험 검색해서 넣고, 종목선택으로 들어가고, 

시험준비는 독학인데.... 어쨌든 종목선택까지 완료합니다. 

그러면, 


요렇게. 

합격의 경우에는 '실기접수가 불가', 그리고 아쉽게 다음 기회를 준비하셔야 하는 경우에는 '접수'가 나오게 된다고 하네요. 

그렇게 2018년 1차 정처기 실기까지 붙은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산상 오류가 아니길 빌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