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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다섯번째 새끼들을 낳은 율무
Shin Jaehyun
2018. 3. 10. 08:35
꽤 오래전부터 집안에 가족이 하나 늘었습니다.
요새 많이 힘들어하는데, 집에 들어갈 때마다 현관문 앞에서 얘가 무사하길 기도하고 들어가고 있습니다.
누구든 그렇겠지만, 굳이 카테고리에 '반려동물'이라고 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그렇게 설정해놓아야 혹여나 이녀석 건강이라도 더 챙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설정을 해두고..
종종 사진도 찍어두고 했었는데.. 그 건강하던 녀석이 워낙 힘들어해서,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과, 노파심에, 괜히 이녀석에 관한 페이지를 만들고 있어요.
처음엔 혼자 잘 낳더니.. 이번 새끼들은 난산인데다, 기운도 없어서.. 실상 이녀석이 제일 걱정입니다.